지퍼를 내리지않고도 그냥 입을수 있을만큼 살짝 헐렁한 느낌이었는데 허리뒤쪽 벨트를 묶으니 아주 편안하게 이쁘게 잘 맞는 옷으로 변신합니다. 전 나이가 58세라서 너무 딱 맞는걸 입기가 싫어서 F사이즈가 있는 원피스를 선택하고 있어요. 여기F사이즈는 55 반정도인것 같더라구요. 가족들이 다 너무 이쁘다고 그럽니다. 키가 모델처럼 크지 않고 작은편이라서 종아리 중간정도의 길이이긴 하지만 보기싫지않고 예쁩니다. 구두 5센티 굽정도 신으면 딱 좋네요.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에서 벌써 3벌을 구입했습니다.^^ 저같은 경우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주머니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.